쉬는 시간
10분에 다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쉬는 시간 계획을 세워 볼 거예요.
쉬는 시간은 10분이에요. 우리 반 친구 모두에게 똑같이 10분이에요.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은 많아요. 공놀이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어요.
목이 마르면 물도 마셔야 해요. 친구와 이야기도 나누고 그림도 그리고 싶어요.
일마다 걸리는 시간이 달라요. 10분 안에 무엇을 넣을 수 있을까요?
- 하고 싶은 일을 눌러 시계에 넣어요.
- 시계에 몇 분이 남았는지 봐요.
- 넣을 수 없는 일이 생기면 까닭을 읽어요.
하고 싶은 일을 눌러 10분 시계에 넣어 보세요.
넣을 수 없는 일이 생길 때까지 골라 보면 도장이 찍혀요.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려면 17분이 필요해요. 그런데 쉬는 시간은 10분뿐이에요.
그래서 몇 가지만 골라야 했어요. 친구와 고른 것이 달라도 괜찮아요.
무엇이 더 하고 싶은지는 사람마다 달라요. 그래서 고른 것도 저마다 달라요.
시간은 무엇을 하는 데 꼭 필요해요. 공책이나 색종이 같은 물건도 그래요.
시간이나 물건처럼 무엇을 하거나 만드는 데 쓰이는 것이 있어요. 이런 것을 자원이라고 해요.
모자란 것
흔한 것도 모자랄 수 있어요
먼저 우리 곁의 자원을 살펴볼 거예요.
시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 있어요. 놀고 쉬는 데 시간을 써요.
물건
공책과 색종이가 있어요. 쓰고 접는 데 물건을 써요.
장소
운동장과 도서실이 있어요. 뛰고 책을 읽는 데 장소를 써요.
그런데 이런 자원이 늘 넉넉할까요? 교실과 운동장 그림을 봐요.
색종이는 교실에 흔한 물건이에요. 그런데 모두가 여러 장씩 쓰고 싶으면 모자라요.
운동장은 넓어요. 그래도 여러 반이 한꺼번에 공을 차고 싶으면 자리가 모자라요.
모자라다는 것은 드물다는 뜻이 아니에요. 원하는 만큼 있는지를 따져요.
원하는 것보다 자원이 모자라요. 이것을 희소성이라고 해요.
희소성이 있으면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골라야 해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모자랄 수 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무엇을 할지 골라요.
알뜰 시장 놀이
쿠폰 3장으로 골라요
이제 물건을 고르는 일도 살펴볼 거예요.
우리 반에서 알뜰 시장 놀이를 해요. 모두 쿠폰을 3장씩 똑같이 받았어요.
쿠폰은 이 놀이에서만 쓰는 종이예요. 물건을 고를 때 쿠폰을 내요.
시장에는 물건이 네 가지 있어요. 연필과 공책은 쿠폰 1장이에요.
스티커도 쿠폰 1장이에요. 줄넘기는 쿠폰 2장이에요.
갖고 싶은 물건을 모두 담을 수 있을까요? 아래 판에서 담아 봐요.
- 갖고 싶은 물건을 눌러 바구니에 담아요.
- 쿠폰이 몇 장 남았는지 봐요.
- 담을 수 없는 물건이 생기면 까닭을 읽어요.
갖고 싶은 물건을 눌러 바구니에 담아 보세요.
담을 수 없는 물건이 생길 때까지 골라 보면 도장이 찍혀요.
네 가지를 모두 가지려면 쿠폰 5장이 필요해요. 그런데 쿠폰은 3장뿐이에요.
물건이 비싸서 모자란 것이 아니에요. 갖고 싶은 것보다 쿠폰이 적어서 모자라요.
그래서 무엇을 가질지 골라야 했어요. 물건을 쓰는 일에서도 골라야 해요.
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재료와 일할 시간이 끝없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만드는 사람도 무엇을 만들지 골라요. 이 이야기는 뒤에서 더 알아봐요.
물건을 만들고 쓰는 일에서도 모자라서 골라야 해요.
오늘 배운 것
오늘 이런 것을 알았어요
- 시간이나 물건처럼 무엇을 하는 데 쓰이는 것을 자원이라고 해요.
- 원하는 것보다 자원이 모자란 것을 희소성이라고 해요.
- 물건을 만들고 쓰는 일에서도 모자라서 골라야 해요.
오늘은 10분 시계와 쿠폰 3장으로 골라 봤어요. 모두 다 할 수는 없어서 골라야 했어요.
무엇을 골랐는지는 친구마다 달라요. 어떻게 골랐는지 까닭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따져 보고 고르면 좋을지 알아봐요.
내가 고른 까닭
위의 두 판에서 고른 것 가운데 하나를 떠올려 봐요. 왜 그것을 골랐는지 써 봐요.
나는 ○○을(를) 골랐어요.
왜냐하면 ○○ 때문이에요.
단추를 누르면 내가 고른 것으로 첫 문장을 넣어 줘요.
정답은 없어요. 여러분 생각을 적어 보세요.